‘앵그리맘’ 김희원, 김유정 가시 돋친 말에 상처입어 ‘눈물’

입력 2015-04-30 1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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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김희원’
/사진= MBC ‘앵그리맘’ 캡처

‘앵그리맘’ 김희원, 김유정 가시 돋친 말에 상처입어 ‘눈물’

‘앵그리맘 김희원’

‘앵그리맘’ 배우 김희원과 김유정이 화제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에서는 오아란(김유정 분)의 친부임을 부정하는 안동칠(김희원 분)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줌마 정체가 드러난 조강자(김희선 분)가 학교건물 공사 중지를 요구하며 1인 시위를 벌였다.

또 과거 안범 살인죄까지 드러나며 학부모들에게 계란세례를 맞았고 이를 목격하던 오아란은 안동칠에게 “아저씨가 죽였잖아요. 우리 엄마가 죽인 것 아니잖아요”라며 “아저씨는 그것밖에 할 줄 모르죠? 걸핏하면 사람 때리고 협박하고 자기 죄 남에게 뒤집어씌우고”라고 소리쳤다.

또 “아저씨가 내 친아빠라는 게 죽고 싶을 만큼 부끄러워요”라며 눈물 흘렸고 이에 안동칠은 눈물이 가득 맺힌 채로 “나 아니야”라고 답했다.

이후 안동칠은 강수찬의 명령을 받은 홍상복(박영규 분)이 오아란을 납치하자 죽은 진이경(윤예주 분)의 휴대폰 속 도정우(김태훈 분)의 동영상을 넘기며 오아란을 내보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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