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비아의 특징, 당분 높고 칼로리 낮아 다이어트에 ‘제격’

입력 2015-04-30 1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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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2 ‘VJ특공대’ 방송 캡처

‘스테비아의 특징’

스테비아의 특징이 화제에 올랐다.

중남미의 열대 산간지방에서 자라는 스테비아는 영하로 내려가는 곳에서 뿌리마저 얼어 월동이 불가능한 식물이다.

스테비아는 높이 60~90cm 정도로 자라는 상록성 다년초로 하부는 목질화 되어 있고 줄기에는 미세한 흰털이 밀생한다. 잎의 길이는 5~7cm로 도피침형으로 둔한 거치가 있다.

스테비아의 잎과 줄기에는 단맛을 내는 스테비오사이드라는 성분이 들어 있다. 스테비오사이드는 설탕의 당분보다 200~300배 높은 당분을 갖고 있어 식재료로 사용된다. 특히 파라과이에서는 예전부터 스테비아 잎을 감미료로 사용해 왔다고 전해진다.

한편 스테비아는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늘에서 말린 경엽은 티백이나 정제로 판매되고, 다이어트 음료로 사용된다.

‘스테비아의 특징’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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