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양조위와 커플 케미샷…“이 사진 좋다”

송혜교, 양조위와 커플 케미샷…“이 사진 좋다”

배우 송혜교가 중화권스타 양조위(량차오웨이)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좋다 이 사진 duang! duang!”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양조위와 중국 전통의상을 입고 있는 송혜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영화 ‘일대종사’ 출연 당시 모습으로 추정된다.

또 송혜교는 앞서 1월 양조위, 금성무와 함께 ‘파도인’의 출연을 확정 짓고 최근 촬영에 들어갔다. 영화 ‘파도인’은 중국 난징 작가 장가가의 소설 ‘종니적전세계로과’가 원작으로 묵묵히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뱃사공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한편 송혜교는 오는 26일 만기 전역하는 배우 송중기와의 호흡을 기다리고 있다. 그는 앞서 김은숙 작가의 신작 ‘태양의 후예’(가제)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기다리고 있다. ‘태양의 후예’에는 송혜교와 송중기 외에도 진구 등 명품 배우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