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스페이스 공감’…“수준 높은 공연, 놀랄 것”
그룹 JYJ 멤버 김준수가 출연한 ‘스페이스 공감’이 30일 밤 방송되는 가운데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늘 밤 12시 10분, 김준수가 출연한 EBS 음악 프로그램 ‘스페이스 공감’이 방송된다. 6년 만의 음악 프로그램 출연이라는 것만으로도 뜨거운 이슈를 모은 김준수가 선보일 차원이 다른 공감 무대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준수 ‘스페이스 공감’ 공연은 애초 6만여 명에 달하는 인원이 방청 신청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공연에서 김준수는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가진 소극장 공연에서 팬들과 교감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또 ‘공감’ 무대만을 위해 편곡한 노래를 선보이기도 해 감동을 자아냈다.
김준수는 자신의 공연에서만 진행하는 독보적인 코너 ‘지니타임’을 통해 즉석에서 노래도 선물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공연 마지막엔 그동안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
현장에 있던 관계자는 “김준수 ‘스페이스 공감’ 출연은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방송을 앞두고 있는 지금까지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서까지 큰 이슈다. 김준수만의 내공으로 꾸며진 공연은 현장의 관객들은 물론 방송 관계자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12년 차 아티스트가 선보이는 수준 높은 공연에 놀랄 것”이라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김준수가 출연한 ‘스페이스 공감’은 이날 밤 12시 10분, EBS를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