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어 손질법, 뜨거운 김+얼음물… 잔액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

입력 2015-05-11 0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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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VJ특공대’ 캡처

‘장어 손질법’

장어 손질법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날씨가 더워지고 기력이 약해지면서 보양식인 장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장어는 등 빛깔이 회흑색, 다갈색, 진한 녹색인 것이 특히 맛이 좋다. 살이 미끈하고 눈이 투명한 것이 신선하다.

장어는 -20℃~0℃에서 1개월 정도 보관이 가능하며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해 냉동 보관하면 된다. 해동한 후 재냉동하면 맛이 떨어진다.

장어 손질법은 장어 등쪽에 칼집을 넣어 내장과 뼈를 발라낸 뒤 뜨거운 김을 쐬고 얼음물에 담가 진액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한편 장어는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해 사계절 사랑받는 보양식 재료다. 허약 체질의 원기 회복은 물론 장어의 지방은 불포화지방산이라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장어 손질법’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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