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차태현-공효진은 동거 중?…‘은밀한 한집살이’ 눈길

‘프로듀사’
/사진= KBS 제공

‘프로듀사’ 차태현-공효진은 동거 중?…‘은밀한 한집살이’ 눈길

‘프로듀사’

‘프로듀사’ 차태현과 공효진의 ‘한집살이’가 화제다.

16일 방송될 KBS 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 서수민) 측은 25년 친구이자 KBS 예능국 입사 동기인 라준모(차태현)와 탁예진(공효진)의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방송된 ‘프로듀사’ 1회 엔딩 부분에서는 준모와 예진이 같은 집으로 퇴근하는 모습이 공개돼 두 사람이 한 집에 사는 것인지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프로듀사’ 스틸 속에는 편안한 차림의 준모와 예진이 한 공간에 있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더욱 높인다.

준모는 식탁에 앉아 담담히 냄비 뚜껑을 열고 있고, 예진은 준모의 맞은편에서 매서운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다. 예진은 마치 할 말이 있는 듯 준모를 바라보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이야기가 오고 갈지 관심을 모은다.

이어 준모와 예진의 ‘한집 살이’에 대한 증거로 보이는 스틸이 공개됐다. 퇴근 후 한 공간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휴식을 취하는 리얼한 준모와 예진의 모습이 포착된 것. 마치 자신의 집인 듯 누구보다 편한 차림과 포즈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예진과 달리 준모는 거실 한 가운데 서서 울상을 지으며 무엇인가를 말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이 그 동안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야심차게 선보이는 첫 예능드라마로 16일 밤 9시 15분 2회가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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