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효과?…집 급습 장면, 순간최고시청률 ‘급증’

입력 2015-05-18 13: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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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 효과?…집 급습 장면, 순간최고시청률 ‘급증’

‘런닝맨’ 이광수가 프로그램 주인공이 돼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시청률은 9.9%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회 기록한 9.2%보다 0.7%P 상승한 수치다. 특히 ‘런닝맨’ 멤버들이 이광수의 집을 급습한 장면은 순간최고시청률 12.3%까지 치솟았다.

이날 ‘런닝맨’에서는 ‘해피 광수 데이’라는 부제로 ‘이광수 집 습격’, ‘광수가 말하는 대로’ 등의 레이스가 진행됐다. ‘런닝맨’ 멤버들은 이광수의 집을 깜짝 방문하여 집안 구석구석을 소개했다. 더불어 이광수의 선택을 받기 위한 멤버들의 필사적인 노력과 깜짝 게스트의 출연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문한 초특급 게스트는 바로 이광수의 아버지였다. 또한 이광수는 이번 레이스가 몰래카메라임을 알게 된 후 그 심경을 유재석, 지석진과 함께 생방송으로 전하여 화제가 되었다.

한편, ‘일요일이 좋다’는 ‘아빠를 부탁해’와 ‘런닝맨’의 동반 상승으로 전국시청률 7.2%를 기록했다. 지난 4월 26일 6.4%, 5월 3일 6.6%, 5월 10일 6.8%에서 또 다시 상승하며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런닝맨’ 이광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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