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5일간의 썸머’ 출연, 데뷔 후 첫 예능 고정

입력 2015-05-18 15: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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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예림이 ‘5일간의 썸머’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한다.

김예림은 21일 오후 12시 20분에 첫 방송되는 ‘5일간의 썸머'에서 로빈과 특별한 썸을 만들 예정이다.

방송을 앞두고 김예림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로빈과 함께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나란히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시크한 커플 분위기를 연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로빈의 나라인 프랑스에서 촬영을 가졌다. 처음에는 어색해했지만 급속도로 가까워지면서 남다른 케미를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김예림은 소속사 미스틱89를 통해 “데뷔 후 첫 예능 고정인 만큼 진짜 제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드리고 싶다”며 “로빈이 다정다감하고 젠틀한 매력을 가졌다. 많이 신경 써준 덕분에 편안하게 촬영을 마쳤던 것 같다. 우리 모습을 즐겁게, 또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5일간의 썸머’는 김예림-로빈 외에 장도연-유상무, 레이디제인-홍진호가 출연한다. 이들은 프랑스, 중국, 체코로 각각 여행을 떠나 여행지에서 싹트는 로맨틱한 ‘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22일 오전 0시 20분 첫 방송.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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