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스완’ 이특 “성형외과 상담 당시 들은 말이…” 뭐길래

입력 2015-06-02 1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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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화이트스완’ 방송 캡처, ‘화이트스완’ 이특

‘화이트스완’ 이특 “성형외과 상담 당시 들은 말이…” 뭐길래

‘화이트스완’ 이특

‘화이트스완’ 이특이 과거 성형외과에 방문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1일 밤 첫 방송된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화이트스완’에서 MC 이특과 이승연은 성형 수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MC 이특은 “나이가 들수록 미소년 이미지가 되고 싶다. 턱 선은 좀 더 부드럽게, 코끝도 뾰족하게, 눈은 더 똘망똘망하게 되고 싶다”라며 추구하는 외모 상을 밝혔다.

이어 이특은 “성형외과에서 상담 받은 적이 있는데 원장 선생님이 ‘성형은 리모델링이지 재건축이 아니다. 본인 개성대로 살라’고 조언을 해주셨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또다른 MC 이승연은 “성형 수술한 다른 배우들을 보며 ‘저 배우 또 고쳤네’ 하다가도 ‘예쁘긴 예쁘다’라는 생각이 드는 게 인간의 마음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두 MC는 “본인의 정체성까지 해치는 무분별한 성형은 옳지 않은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메이크오버쇼 ‘화이트스완’은 자신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아 개선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화려한 미인이 되기 위함이 아니라 본인의 개성, 장점, 능력, 아름다움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메이크 오버를 통해 자신감을 되찾아 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돌출입 여성, 거북목, 심한 오리 엉덩이가 고민인 여성들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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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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