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학교 2015’ 정수인 언니, 김소현 교실에 감금… ‘긴장감 ↑’

입력 2015-06-02 1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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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2 ‘후아유-학교 2015’ 캡처

‘후아유-학교 2015’ 정수인 언니, 김소현 교실에 감금… ‘긴장감 ↑’

‘후아유 정수인’

‘후아유-학교2015’ 정수인 언니 정민영이 김소현을 감금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에서는 1년 전 사망한 정수인의 이름으로 온 문자로 인해 위기에 처하게 된 이은비(김소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은비는 1학년 2반으로 와달라는 정수인의 문자를 받고 교실로 찾아갔지만 그곳엔 교생선생님 정민영(이시원)이 있었다. 그는 정수인의 죽음에 관련된 질문을 쏟아 부으며 이은비를 코너로 몰아넣기 시작했다.

정민영은 “니가 외면해버려서 혼자 외롭게 죽은 아일 보는 기분이 어땠어?”라며 1년 전 사건에 대한 책임을 물어 고은별이 정수인의 죽음에 큰 영향을 미쳤음을 암시했다.

이후 홀로 교실에 갇힌 이은비가 절망한 순간, 누군가가 교실 문을 벌컥 열며 엔딩을 맞아 보는 이의 긴장감을 높였다.

이에 교실로 찾아온 사람이 이은비와 바로 직전에 만났던 한이안(남주혁)일지, 그녀의 꺼진 휴대폰에 전화를 걸었던 공태광(육성재)인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커지고 있다.

한편 홀로 교실에 남은 김소현의 운명은 오늘(2일) 오후 10시 ‘후아유-학교2015‘ 12회에서 확인 가능하다.

‘후아유 정수인’ ‘후아유 정수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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