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본부, 자전거 안전모쓰기 캠페인

입력 2015-06-03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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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5월30일 광명스피돔 페달광장에서 ‘자전거 안전모 쓰기 캠페인’을 열고 어린이 50명에게 자전거 안전모를 증정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3일 분당 탄천 자전거도로에서 실시한 이후 두 번째 캠페인이다.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이날 안전모 없이 자전거 타는 어린이들에게 안전모 중요성 설명과 함께 착용 서약서를 받은 뒤 안전모를 증정했다.

경륜의 이번 캠페인은 자전거 이용 1000만 명시대를 맞아 자전거 안전사고도 함께 늘어나는 상황에서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오는 7월 4일과 9일 스피돔 인근 학교와 일산 호수공원에서 각각 두 차례 더 진행된다.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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