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종편 진출, JTBC 품으로… 어떤 프로 맡을까?

입력 2015-06-02 23: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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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종편 진출, JTBC 품으로… 어떤 프로 맡을까?

유재석이 JTBC 신규 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서며 종편에 진출한다.

JTBC측은 2일 “유재석이 신규 프로그램의 MC로 나선다”고 전했다. 유재석이 비지상파 프로그램에 MC로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재석 종편 진출 프로그램의 소재와 장르는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그러나 해당 프로그램은 윤현준 PD가 맡는 것으로 결졍났다. 유재석과 과거 KBS2 ‘해피투게더-쟁반노래방’ 시절부터 호흡을 맞춰왔던 PD다.

윤현준 PD는 현재 ‘비정상회담’과 ‘크라임씬2’ 책임 프로듀서를 역임하고 있다.

윤현준PD는 유재석과 과거 KBS 2TV ‘해피투게더-쟁반노래방’ 시절부터 ‘해피투게더-프렌즈’에 이르기까지 긴 시간을 함께했다.

제 작진은 “오랜 인연이 있었던 윤현준 PD에 대한 의리와 믿음, 프로그램의 참신한 기획 등이 유재석의 JTBC행에 주요한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며 “JTBC 예능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 ‘국민 MC’ 유재석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불러일으킬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유재석 종편 진출 프로그램인 JTBC 파일럿 방송은 오는 8월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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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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