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민효린 열애 인정…지드래곤은 언제쯤?

입력 2015-06-02 23: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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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민효린 열애 인정…지드래곤은 언제쯤?

빅뱅의 멤버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 열애설을 인정한 가운데 YG 양현석 대표가 이를 언급했다.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은 자신의 소속 그룹가수 빅뱅 태양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양 대표는 2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태양의 연애를 축하한다”고 전했다.

그는 “태양이 지금까지 모태솔로라는 얘기가 있지 않았나. 팬들까지 걱정했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매니저를 통해 연애 사실을 확인했다. 걱정할 일이 아니라, 축하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태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2일 오후 한 매체에 “태양 씨에게 확인해보니 민효린 씨와 교제 중인 게 맞다더라”라고 전했다.

YG엔터테먼트의 태양 민효린 열애 인정 소식 이후, 민효린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이 교제 중이다. 예쁘게 봐 달라”라고 말했다.

태양 민효린 열애 인정 후 누리꾼들의 관심은 지드래곤에게 쏠리고 있다. 태양은 인정하면서 왜 지드래곤의 열애는 인정하지 않느냐는 것.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키코의 데이트 장면이 목격됐으나 YG 측은 입장발표를 꺼리고 있다.

한편, 태양이 소속된 빅뱅은 지난 1일 밤 12시 신곡 ‘뱅뱅뱅’, ‘위 라이크 투 파티’를 발표,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태양 민효린 열애 인정’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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