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승철 “백지영 음색 깡패, 음원 차트 석권 이유있어” 극찬

입력 2015-06-03 1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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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철이 백지영의 음색을 극찬했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데뷔 30주년을 맞은 마성의 음색 이승철을 비롯해, 정엽, 거미, 성규까지 명품 보컬 4인방이 총출동 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들과 대국민 합창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는 이승철의 말에 MC들은 “누가 가장 의외였나?”라고 물었고, 이에 이승철은 “백지영이다. 가수들 40명이 함께 부르는데 백지영의 음색이 단연 돋보이더라. 음원 차트 석권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가요계의 거장 이승철의 지난 30년 이야기는 오늘(3일) 밤 11시 15분 ‘라디오스타 - 목소리 보험은 필수! 음색깡패’ 특집을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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