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격리자 3천명 육박, 격리 해제는 총 607명

메르스 격리자 3천명 육박, 격리 해제는 총 607명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격리자가 3천 명에 육박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지난 9일 메르스로 인한 격리자가 384명 증가해 총 2892명이라고 알렸다.

이는 전날 추가됐던 격리자 147명의 2배보다 많은 수치로 384명 가운데 자가 격리자는 379명 증가한 2729명, 기관 격리자는 5명 늘어난 163명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격리 해제된 사람은 24명이었고 현재까지 증상이 발견되지 않아 격리 해제된 사람은 60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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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