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탑스는 가창력과 외모를 겸비한 남성 4인조 보컬 그룹으로 지난해 발매한 앨범이 일본 오리콘 싱글차트 2위를 기록했다.
이번 발매한 디지털 싱글 '못생겨서 미한해'는 트리탑스의 리더 반형문이 작곡했고 로맨틱시티의 미스터블랙이 작사 했다. 이 곡은 연예 중에 애인을 자주 의심하는 등 본인의 속 좁은 마음이 못생겨서 미안하다고 고백하는 내용의 R&B 발라드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박재범, 렉스디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하정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보이시 걸그룹 지아이(GI)의 은지와 신인배우 이승재가 출연했다.
한편 트리탑스는 현재 일본 공연 중이며 오는 8월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정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