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혁권, 조재현 감독 데뷔작 ‘나 홀로 휴가’ 합류…시너지 효과 기대

입력 2015-06-16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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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혁권, 조재현 감독 데뷔작 ‘나 홀로 휴가’ 합류…시너지 효과 기대

배우 박혁권이 영화 ‘나 홀로 휴가’의 주인공으로 발탁, 충무로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박혁권은 배우 조재현의 감독 데뷔작인 장편영화 ‘나 홀로 휴가’(감독 조재현/제작 수현재 엔터테인먼트)의 남주인공으로 확정됐다는 사실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영화 ‘나 홀로 휴가’는 40대 평범한 가장인 한 남자가 10년 전 헤어진 한 여자를 잊지 못해 그녀에게 집착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으로 극중 박혁권은 남주인공 역을 맡아 옛사랑을 잊지 못해 그리워하다 그녀의 뒤를 쫓는 애처롭고 처연한 남자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표현해낼 예정이다.

드라마 ‘프로듀사’, ‘펀치’, ‘밀회’ 등 매 작품마다 카멜레온 같은 연기로 대세로 입증 받고 있는 박혁권이 배우 조재현의 감독 데뷔작인 ‘나 홀로 휴가’에서 색다른 연기 변신을 꾀한다고 전해 많은 네티즌들이 기대를 표하고 있다.

또한 ‘펀치’에서 팽팽한 대립각으로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었던 두 사람이 이번 영화에서는 감독과 배우로 만나 어떠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나 홀로 휴가’는 24일 크랭크인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가족액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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