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스’ 유리&김희철, 거리뷰 카메라 메고 코믹 비주얼 ‘폭소’

입력 2015-06-18 17: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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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TV ‘MAPS’에서 소녀시대 유리와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거리뷰 카메라를 메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올리브TV ‘MAPS(이하 맵스)’는 시속 40km/h이하로 느리게 달리는 여행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미쳐 보지 못했던 것들을 새롭게 발견하는 로드 리얼리티 프로그램. 배우 최강희-소녀시대 유리, 슈퍼주니어 김희철-가수 쌈디(사이먼 도미닉)가 각각 팀을 이뤄 거리뷰카를 타고 3박 4일 동안 제주도를 돌아다니며 새로운 제주도 힐링 여행코스를 제안한다.

이 가운데 최강희-유리 팀에서는 유리가, 김희철-쌈디 팀에서는 김희철이 거리뷰 카메라를 메고 제주도 풍경을 담는 모습이 포착됐다.

유리는 난생 처음 보는 거리뷰 카메라가 신기하고 재미있는 듯 밝게 웃고 있는 반면 김희철은 거리뷰 카메라를 메고 시큰둥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다소 웃길 수 있는 모습이지만 아이돌 스타다운 비주얼을 뽐내며 거리뷰 카메라를 패션 소품으로 소화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들이 걸어가면서 담는 모든 경로가 향후 방송과 함께 실시간으로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공개될 것이기 때문에, 유리와 김희철은 거리뷰 카메라가 무거움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씩씩하게 임무를 마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배우 최강희-소녀시대 유리, 슈퍼주니어 김희철-가수 쌈디가 직접 담은 아름다운 제주도 풍광은 오는 28일(일) 밤 9시 40분에 올리브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올리브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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