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김선아, 키이스트 行... “무한한 성장 가능성 봤다”

입력 2015-06-24 1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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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2 ‘프로듀사’ 캡처

‘프로듀사’ 김선아, 키이스트 行... “무한한 성장 가능성 봤다”
‘프로듀사 김선아’

‘프로듀사’ 김선아가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선아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2 금토드라마 ‘프로듀사’에서 ‘뮤직뱅크’ 막내작가 김다정 역으로 열연을 펼친 인물. 그가 키이스트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김수현, 주지훈, 임수정, 한예슬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2012년 tvN ‘응답하라 1997’에서 젝스키스 은지원의 열렬한 팬 은각하 역으로 데뷔한 김선아는 ‘막돼먹은 영애씨’, ‘방송의 적’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김선아는 첫 공중파 출연작인 ‘프로듀사’에서 시크한 표정과 단답형 말투, 거침없는 돌직구로 공효진을 자극하면서도 속정 깊은 인물을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신스틸러로 등극한 바 있다. 특히 김선아는 모델 뺨치는 비주얼과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김선아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과 개성 있는 마스크, 그리고 자신만의 색을 지닌 배우다. 그녀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았고, 앞으로 배우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의 재능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김선아의 활약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김선아는 현재 각종 광고, 화보 등의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키이스트와 새롭게 전속계약을 맺은 만큼 그가 앞으로 선보일 활발한 활동에 이목이 집중된다.

‘프로듀사 김선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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