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베스트 뮤직 제공
가수 채연이 1위 공약을 내걸었다.
채연은 지난 25일 오전 10시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열린 새 앨범 ‘안봐도 비디오’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날 채연은 축하 화환 중 ‘1위 하면 눈물셀카 한 번 더?’라는 문구에 대해 “많은 분들도 눈물셀카를 했는데 제가 세게 했나보다. 제가 봐도 오그라들긴 한다. 하지만 그때는 진심을 품고 했다는 것만 알아달라”고 말해 보는이들을 폭소케했다.
이어 그는 “1위는 바라지도 않는다. 1위를 하면 눈물셀카는 물론, 더한 것도 보여드릴 수 있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채연은 5년 만에 신곡 ‘안봐도 비디오’로 컴백을 알렸다. ‘안봐도 비디오’는 단순하지만 중독성 강한 브라스 테마라인에 신나는 비트를 기반으로 한 레트로 펑크 팝이다.
한편, 채연은 그동안 중국 시장에서 가수 및 배우로 맹활약 하며 중화권 한류 톱스타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SBS ‘썸남썸녀’ 등 국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컴백 채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