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산들 “무뚝뚝한 아버지, 친구분들 앞에서 내 자랑”

입력 2015-06-28 1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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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산들 “무뚝뚝한 아버지, 친구분들 앞에서 내 자랑”

‘식사하셨어요’ 산들

‘식사하셨어요’ 산들이 아버지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서 산들은 “아버지가 아닌 척 친구분들에게 나를 자랑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산들은 “저희 아버지는 전혀 티를 안 낸다. 그런데 들어보니 친구분들에게는 엄청 자랑하신다더라 .친구분들과 다같이 TV를 보다가도 내가 나올 차례가 되면 ‘리모콘 줘봐라’하고 친구들 앞에서 내가 나오는 방송을 튼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부모님을 보면 뿌듯하기도 하고 부모님이 귀엽다. 또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식사하셨어요’에는 산들은 생간을 좋아해 기생충이 생겼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식사하셨어요’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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