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임주환 “박보영 출연 소식 듣고 참여 결심”

입력 2015-06-29 1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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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귀신님’ 임주환 “박보영 출연 소식 듣고 참여 결심”

배우 임주환이 박보영 때문에 드라마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 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조정석, 박보영, 김슬기, 임주환, 박정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블 채널 tvN '오 나의 귀신님'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임주환은 작품 선택의 이유로 박보영을 꼽으면서 "차태현 선배나 이광수 씨 등 많은 배우들이 박보영과 함께 하지 않았나. 그런데 연기도 잘하고 작품선택도 잘한다고 칭찬이 자자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임주환은 "그런데 박보영이 이 드라마를 한다는 말을 들었다. 그래서 바로 나도 하겠다고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응큼발칙 빙의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3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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