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방송되는 KBS W ‘뷰티바이블 2015’는 K-뷰티 특집을 맞아 나인뮤지스의 멤버 경리와 민하를 일일MC로 초대했다.
방송 진행 중 뷰티 미생들을 위한 시연 코너인 ‘뷰티 완생’을 앞두고 경리가 돌연 민낯으로 재등장해 녹화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는데, 알고 보니 이날 경리는 자신만의 섹시 메이크업 노하우를 선보이기 위해 직접 뷰티모델을 자처한 것. 무대 위 섹시 절정의 모습과 180도 다른 청순한 민낯에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녹화장에는 경리의 실제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유희가 방문하여 신비한 매력으로 남심을 사로잡을 ‘섹시 캣츠 아이 메이크업’의 모든 것을 공개했다. 그녀는 파운데이션과 컨실러, 세럼 캡슐을 믹스하는 CG 피부표현을 시작으로 섀도우를 활용하여 눈의 앞 뒤 라인을 확장하는 ‘성형 아이메이크업’의 비결을 선보였다.
레드 섀도우를 언더라인에 그리며 ‘섹시 캣츠 아이 메이크업’가 얼추 완성되자 강승현과 광희는 “드디어 우리가 알던 경리로 돌아왔다”며 장난을 쳤다. 이에 경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섹시 캣츠 아이 메이크업’의 비장의 무기를 꺼내들었는데, 광희는 “여기서 더 섹시하면 우리 남자 스텝들 죽는다”며 말렸다는 후문. 과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시크릿 뷰티템은 무엇일까?
K-뷰티의 중심, 여자 아이돌의 워너비 ‘섹시 캣츠 아이 메이크업’의 모든 것과 경리의 비장의 무기는 오는 30일 밤 9시 50분 KBS W ‘뷰티바이블 2015’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