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이원일 셰프와의 대결에서 승리? “흠 잡을 데가 없다”

입력 2015-06-30 1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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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김풍 작가가 이원일 셰프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성규의 냉장고 속 재료로 '시원한 해장요리'를 주제로 이원일과 김풍이 대결을 펼쳤다.

성규의 냉장고에 재료가 많이 없었지만, 김풍은 “제가 더 유리할 수 있다. 저는 없는 대로 더 잘 만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반면 이원일은 냉장고를 보고 한숨을 쉬며 최초로 실온재료만을 이용하겠다고 전했다.

김풍은 토마토와 달걀을 이용한 ‘토달토달’을 만들었고, 이원일은 육포를 이용한 ‘아육동’을 만들었다.

이후 김풍의 ‘토달토달’을 맛본 성규는 웃음을 터트리며 “(맛이)깊다. 베이징에 와 있는 느낌”이라며 “제 냉장고가 이 정도 였나요?”라고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이연복은 김풍 요리에 "흠 잡을 데가 없다. 간도 적당하고 퍼 먹기 좋게 술술 들어간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이연복은 시식 후 시원하게 트림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최현석은 “김풍이 했던 요리 중에 가장 깊은 맛이 난다”며 극찬했고, 샘킴도 “역시 잘해요”라며 엄지를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극찬을 받은 김풍의 ‘토달토달’이 이원일의 ‘아육동’을 제치고 승리해 눈길을 끌었다.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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