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제작진 “출연자별 BGM 있다? 사실무근” [공식입장]

입력 2015-06-30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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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제작진 “출연자별 BGM 있다? 사실무근” [공식입장]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이하 더 지니어스) 제작진이 출연자별 BGM(배경음악)이 정해져 있다는 말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앞서 ‘더 지니어스’ 팬 페이지에는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 플레이어별 BGM’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는 제작진이 출연자별로 배경음악을 달리 쓰고 있다는 내용의 게시물. ‘더 지니어스’의 대표 BGM으로 통하는 모비(Moby)의 ‘Extreme Ways’가 홍진호의 플레이어 BGM이라고 명시됐다.

하지만 제작진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30일 동아닷컴에 “딱히 어떤 플레이어(출연자)에게 정해진 음악이 있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BGM을 중복 사용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이것이 마치 특정 플레이어를 위한 BGM은 아니다”라면서 “중복되지 않은 BGM에 몇몇 시청자가 오해를 하시는 것 같다. 관심 있게 지켜봐주신 점은 감사드린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지난 27일 첫 방송된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에서 유정현이 첫 번째 탈락자로 선정된 가운데 이제 남은 플레이어는 12명이다. 방송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45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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