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토달토달’, 박수 절로 부르는 ‘그 맛’

입력 2015-06-30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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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토달토달’, 박수 절로 부르는 ‘그 맛’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토달토달’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의 ‘토달토달’ 레시피가 극찬을 받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인피니트 성규의 냉장고 속을 공개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은 ‘시원한 해장요리’를 주제로 이원일의 ‘바삭바삭한 튀김요리’와 대결을 벌였다.

대결에 앞서 김풍은 성규의 냉장고 속 재료를 보고 흡족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김풍은 “드디어 내가 필요한 때가 왔다. 저는 없는 재료로 더 잘 만들기에 이번 대결은 나한테 유리하다”고 말했다.

공개된 성규의 냉장고에는 통조림과 인스턴트 음식 밖에 없었던 것. ‘자취 요리의 달인’ 김풍은 이를 본 뒤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김풍은 팬에 토마토와 계란을 넣고 끓인 뒤 간장으로 간을 맞췄다. 이로써 초간단 요리인 ‘토달토달’을 완성했다.

김풍의 ‘토달토달’을 본 성규는 “이거 진짜 중국음식같다”며 감탄사를 내뱉었다. 이어 음식을 맛 본 후 성규는 소리 내 웃으며 박수를 쳤다. 성규는 “깊이가 있다. 베이징에 와 있는 느낌이다. 제 냉장고가 이정도 였나요? 속이 풀린다”며 극찬했다.

셰프 이연복은 “흠 잡을 데가 없다. 간도 딱 맞고 좋다”고 평가했고, 최현석 역시 “단언컨대 김풍이 했던 요리 중에 가장 깊은 맛이 난다”라고 칭찬했다.

또한 김풍의 천적 샘킴 역시 토달토달을 맛보고 “역시 잘한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기도 했다.

한편 이날 김풍은 이원일과의 대결에서 첫 승리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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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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