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 승리 디스? “우리도 못 알아본다. 조감독으로 착각” 폭소

입력 2015-07-01 14:1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그룹 빅뱅 태양이 멤버 승리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빅뱅은 30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스타캐스트 온에어를 통해 '카운트다운 라이브(Countown Live)'를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이날 방송은 빅뱅 신곡 공개를 1시간 앞두고 진행돼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승리는 "'위 라이크 투 파티(WE LIKE 2 PARTY)'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때 지하철을 탔는데 아무도 못 알아보더라"고 말했다. 태양은 "회사 앞에 합정 역이 있는데 (승리가) 굳이 사람 많은 홍대입구역까지 갔다"고 설명했다.

이에 승리는 "대중 분들에게 인사도 하고 싶은 마음에 홍대입구역까지 걸어갔다. 근데 못 알아보시더라"고 털어놨다. 태양은 "우리 멤버들도 승리를 가끔 못 알아볼 때가 있다. 조감독으로 착각할 때가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빅뱅은 7월1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메이드 시리즈(MADE SERIES)' 3번째 앨범 'D'을 공개했다. 첫 번째 타이틀 곡‘이프 유(IF YOU)’, 두 번째 타이틀곡 ‘맨정신’은 각각 멜론과 엠넷,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지니, 네이버, 몽키3 등 8개 차트 실시간 차트 1위, 2위를 석권했다.

사진|네이버 스타캐스트 '카운트다운 라이브'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