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전소민·윤박, 희비 엇갈린 연애사
배우 전소민과 윤박이 전혀 다른 연애사를 이야기했다.
1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전소민은 공개 연인 윤현민의 욕심을 이야기했다.
그는 "윤현민이 나를 이용해 이미지 쇄신하려는 욕심이 있다"며 "낭만적이고 로맨틱하고 부드러운 남자로 거듭나고 싶어 하는 욕심이 있다.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방송 이미지와 많이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예를 들면 순정만화에 나오는 거친 남자, 무심하게 툭툭 잘 해주는 스타일이 아니다. '못생긴 게', '아프면 죽는다. 아프면 혼나' 한다'"고 덧붙이며 윤현민을 은근슬쩍 자랑해 현장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
그러나 함께 출연한 윤박은 여자친구와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앞서 윤박은 KBS2 ‘해피투게더’에서 일반인 여자 친구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라디오스타’ MC들이 “잘 만나나?”라고 묻자 윤박은 “1년 3개월 정도 만나다가 헤어졌다”며 “당시에도 말하려고 한 게 아니다. 물어보기에 거짓말을 할 수 없었다. 호흡을 들켰다”고 털어놨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전소민과 윤박 뿐만 아니라 슬리피, 정상훈도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