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성유리, 힐링캠프 하차 이유는?

입력 2015-07-02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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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힐링캠프’

이경규, 성유리 '힐링캠프' 하차

이경규와 성유리가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의 MC자리를 하차한다.

'힐링캠프' 제작진은 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힐링캠프'의 진행을 맡았던 이경규와 성유리가 1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각각 4년, 2년 만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변화를 준비 중"이라며 "4년간 지켜온 심야토크쇼의 형식은 이어가면서 시청자와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토크쇼를 만들기 위해 MC교체 뿐 아니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새로운 변화를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MC 이경규와 성유리의 하차 이유에 대해 한 연예매체는 "두 사람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힐링캠프'측의 간곡한 부탁으로 MC 자리를 지켰지만 이번에 결심을 굳혔다는 게 지인들의 전언"이라고 밝혔다.

반면 '힐링캠프'의 또 다른 MC인 김제동은 잔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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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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