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경규·성유리, MC 하차… 김제동은 잔류

입력 2015-07-02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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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힐링캠프 공식홈페이지 캡처

‘힐링캠프’ 이경규·성유리, MC 하차… 김제동은 잔류

이경규 성유리 힐링캠프 하차

이경규, 성유리가 힐링캠프에서 하차한다.

1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방송인 이경규와 탤런트 겸 가수 성유리가 1일 녹화를 끝으로 SBS ‘힐링캠프’에서 하차한다.

이경규는 이 프로그램이 시작한 2011년부터 MC 자리를 맡았고, 성유리는 2013년부터 한혜진의 후임 MC로 합류했다. 이경규는 SBS ‘일요일이 좋다 아빠를 부탁해’와 KBS 2TV ‘나를 돌아봐’에 집중하기 위해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유리는 당분간 배우 일에 전념하기 위해 하차한다.

김제동은 힐링캠프의 MC로 계속 출연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김제동이 단독 MC 체제로 진행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최근 김제동이 JTBC '톡투유'를 통해 청중과의 탁월한 호흡으로 호평받고 있는 만큼, '힐링캠프' 또한 김제동의 장점을 살려낸 방향으로 개편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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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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