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남태현 "누 끼치지 않을까 걱정"

입력 2015-07-02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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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 남태현이 SBS 드라마 '심야식당' 출연 소감을 전했다.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서울 호텔에서 열린 SBS 드라마 ‘심야식당’ 제작발표회에서 남태현은 "연기 경험이 많이 없다"며 "드라마를 찍으면서 누가 되지 않을까봐 걱정을 했다. 그런데 모두들 도와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매 장면마다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긴장도 풀어 주셔서 편안하게 민우 역할에 집중할 수 있었다. 1화 영상을 보면서 촬영 때 기억을 떠올릴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남태현은 ‘심야식당’에서 민우 역을 맡았다. 민우의 어머니는 7살 때 사고로 돌아가셨다.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며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다.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을 배경으로 이 곳을 찾는 손님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아낸다. 한 회당 30분씩 1일 2회로 구성돼 오는 4일 밤 12시1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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