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김승우 "김연아씨 식당에 좀 와주세요"

입력 2015-07-02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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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우가 김연아에게 러브콜했다.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서울 호텔에서 열린 SBS 드라마 ‘심야식당’ 제작발표회에서 김승우은 "야구단 친구들은 일주일에 한 번씩 보니까 별로 보고 싶지 않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김연아 선수"를 카메오로 초대하고 싶다며 " KBS2 토크쇼 '승승장구' 때도 김연아를 못 만났다. 김연아가 이 인터뷰를 보고 꼭 나와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승우는 ‘심야식당’을 찾은 손님들이 원하는 음식은 무엇이든 만들어주는 식당의 중심이자 따뜻한 감성을 지닌 힐링 마스터로 변신했다.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을 배경으로 이 곳을 찾는 손님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아낸다. 한 회당 30분씩 1일 2회로 구성돼 오는 4일 밤 12시1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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