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아놀드 슈왈제네거, “김지운 감독은 멋진 감독” 극찬

입력 2015-07-02 1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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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공식 내한 기자회견에서 할리우드 스타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김지운 감독에 대해 언급했다.

2일 오전 11시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감독 앨런 테일러)의 공식 내한 기자회견에는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가 참석했다.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라스트 스탠드'로 김지운 감독과 같이 작업한 경험이 있는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아시겠지만 김지운 감독과 같이 작업한 경험이 있다. 훌륭한 작업이었고 멋진 감독이었다"며 김지운 감독에 대해 극찬했다.

그는 또한 "다시 한 번 한국을 방문하게 돼 기쁘다"며 내한 소감을 밝혔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 사라코너 역으로 출연한 에밀리아 클라크도 "한국에 오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금까지 멋진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2일 개봉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는 아놀드 슈왈제네거, 제이슨 클락, 에밀리아 클라크, 제이 코트니, J.K.시몬스, 다요 오케니이, 맷 스미스, 코트니 B.반스, 이병헌, 아론 V.윌리엄슨이 출연해 주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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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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