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남태현, "연기 경험이 없어 걱정 많아"

입력 2015-07-02 1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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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심야식당 남태현

'심야식당' 남태현이 첫 정극 도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는 SBS 심야드라마 ‘심야식당’(최대웅 홍윤희 극본, 황인뢰 연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심야식당' 제작발표회에서 남태현은 "연기 경험이 많이 없기에 이번 작품에 출연이 결정된 후 걱정이 많았다"며 "내가 혹시 실수하진 않을까, 연기가 부족해서 누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감독님께서 디테일하게 디랙팅을 해 주시고, 선배들도 많이 도와주신다. 내가 긴장했을때는 긴장도 풀어주신다. 덕분에 편하게 민우 역할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하며 감독과 선배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심야식당'에서 남태현은 어머니가 7살 때 사고로 돌아가셔서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며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생인 민우 역할로 연기를 선보인다.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을 배경으로 한다.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심야식당'은 4일 밤 12시 10분 첫 방송하며 한 회당 30분씩 1일 2회로 구성된다.

심야식당 남태현, 심야식당 남태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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