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사진=스포츠코리아.

강민호. 사진=스포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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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가 자체 6월 월간 MVP로 강민호와 린드블럼을 선정했다.

먼저, 콜핑 6월 월간 MVP 강민호는 20경기 66타수 20안타 (타율 0.303), 9홈런, 16타점, 장타율 0.727, 출루율 0.403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강민호는 지난 5월에 이어 연속으로 MVP를 수상하게 되었다. 시상식은 3일 경기 전 실시하며 상금 1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이진용맘의원 6월 월간 MVP로 선정된 린드블럼은 5경기 32 1/3이닝 선발 등판해 2승 1완봉을 기록하며, 꾸준히 팀 에이스로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린드블럼의 시상식은 4일 경기 전 실시하며 상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