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찌라시 유포자, 협의 선처 없다”

입력 2015-07-02 2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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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찌라시 유포자, 협의 선처 없다”

이시영 “찌라시 유포자, 협의 선처 없다”

배우 이시영이 찌라시 최초 유포자에 강력 대응하겠다는 의사를 거듭 밝혔다.

2일 이시영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정보지(찌라시)에 떠도는 '이시영 동영상' 관련 최초 유포자에 대해 지난 1일 서울 중앙 지방 검찰청에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죄로 고소하는 내용을 담은 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초 정보지는 여성에게 가장 치욕스러운 성적 동영상의 존재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다"며 "이 내용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당사의 입장 발표에도 또다시 속보 형태의 양식을 취해 2차, 3차에 걸친 추가 정보지가 유포되고 있다. 일련의 사건이 매우 악질적이고 치밀하게 이시영 씨와 당사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는 바 더 이상의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였다"고 덧붙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유포자와는 어떠한 협의, 선처도 없다. 유포자가 특정되면 형사 처벌은 물론 민사상의 손해배상 청구도 고려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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