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결, 이태리 ‘세계마술올림픽’ 초청… 갈라쇼 연출 맡았다

입력 2015-07-03 18: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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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결이 세계마술올림픽 초청을 받아 3일 이태리로 출국했다.

요즘 '마이리틀텔레비젼(일명 '마리텔')에 출연하며 백종원의 유일한 대항마로 화제를 불러 일르킨 일루션아티스트 이은결이 세계마술올림픽이라고 불리는 2015 FISM ITALY(피즘이태리)에서 파이널갈라쇼와 공연MC로 초대받아 오늘 3일 새벽에 이태리로 출국했다.

피즘은 역사가 70년도 넘은 큰행사로, 이은결은 한국인 최초로 2003년도에 출전 2등을 했고, 2006년도에 1등을 하는 등 세계무대에서 한국을 알리는 역할을 했다.


특히 이번 갈라쇼에서 이은결은 연출을 맡아 세계적인 마술사들과의 콜라보형식으로 진행까지 한다고 한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이은결을 뒤따르는 많은 마술사들이 출전을 한다고 하여 마술문화의 한류가 기대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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