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지연 “영화 촬영하며 호감… 서로 알아가는 단계”

입력 2015-07-04 08: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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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건(35)과 지연(22)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동건의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는 4일 동아닷컴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서로 알게 된지 한 달쯤 됐다. 현재 호감을 갖고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말했다.

같은 날 한 매체는 이동건과 지연이 2개월여 전부터 인연을 맺고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지난 5월 한중합작영화 ‘해후’를 촬영하면서 급속도로 사이가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중국 SNS에 그들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제기됐다. 해당 사진에는 이동건과 지연이 다정하게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동건은 드라마 ‘파리의 연인’ 등으로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지연 역시 국내뿐 아니라 해외활동을 통해 K팝 한류스타로 활약 중이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하는 영화 ‘해후’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인도양을 향하는 크루즈 선상을 배경으로 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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