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로하스엘크루’ 오픈 3일간 1만2000명 운집

입력 2015-07-05 17: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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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석봉동 내 최적의 입지-착한 분양가에 기대감 이어져
특별공급 8일(수) 1순위 9일(목), 2순위 10일(금) 청약접수

대전 석봉동에 분양하는 ‘금강 로하스엘크루’ 모델하우스에 사흘간 1만2000여명이 몰렸다.
지난 3일(금) 모델하우스를 오픈 한 ‘금강 로하스엘크루’에는 오픈 첫날에만 약 3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주말을 포함한 오픈 3일째인 5일(일)까지 누적 방문객 수가 약 1만2000명에 달했다.

실제 모델하우스에는 내부 유니트를 관람하려는 내방객들로 주말 내내 긴 줄이 이어졌다. 메르스 예방을 위해 입장 전 몸 전체를 살균할 수 있는 헤파필터를 거쳐 질서 있게 입장하는 모습도 이채로웠다. 또, 상담석에는 상담을 받기 위해 대기하는 사람들로 가득 찼고, 유닛 내부에도 내부 설계를 꼼꼼히 확인하는 방문객들로 붐볐다.

이 날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강모씨(47세)는 “대덕구에 거주 중 인데 석봉동 내에서도 금강조망이 가능한 로하스공원 옆에 아파트가 들어선다 해서 방문했다” 며 “지금 사는 아파트가 오래되어 이사를 생각 중이었는데 분양가도 저렴한 것 같고 교통, 공원 등 편의시설은 물론 교육환경도 잘 갖춰져 있어 청약을 생각 중” 이라고 말했다.

‘금강 로하스엘크루’는 총 765세대 규모로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전용 59?84㎡)으로 구성된다. 단지 북측으로는 금강조망이 가능하며, 단지와 인접한 로하스산호빛공원이 자리 잡고 있다. 주변에는 엑슬루타워가 입주를 완료한 상태며, 서희스타힐스, 남한제지부지의 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일대가 6천여 세대에 이르는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교통편도 좋다. 충청권광역철도(2019년 개통예정)가 들어서는 경부선 신탄진역이 자리잡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신탄진IC와도 가깝다.

아파트 내부설계로는 3Bay, 4Bay, 드레스룸, 팬트리, 가변형벽체 등 그 동안 호평 받은 엘크루의 인기 평면을 대거 적용해 선보인다. 또한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는 물론, 판상형과타워형이 적절히 조화된 단지 구성을 선보일 예정.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금강 로하스엘크루는 대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엘크루 아파트인 만큼 최고의 상품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며 “석봉동 내 최적의 입지는 물론,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성공적인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금강 로하스엘크루’의 청약은 오는 8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목) 1순위, 10일(금) 2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6일(목), 계약은 21일(화)~23일(목)까지3일간 진행된다.

문의 l 1599-5445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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