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혹시 김연우인가? 정체 두고 추측 난무

입력 2015-07-05 2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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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사진출처|방송캡처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혹시 김연우인가? 정체 두고 추측 난무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가 4연승을 했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과 7대 복면가왕 결정전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클레오파트라는 부활의 ‘사랑할수록’을 열창했다. 투표 결과 그는 낭만자객을 상대로 84대15 압도적인 표 차이로 승리했다.

클레오파트라는 “김구라 말처럼 기분 좋게 회식 쏘고 싶었는데…. 또 열심히 준비해 정말 특별한 무대를 또 보여드리겠다. 감사하다”며 “다음 무대는 내가 전혀 해보지 않은 장르에 도전하겠다. 프로그램을 위해서라면 이 한 몸 던질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클레오파트라는 무대에서 내려와 “사실 김구라처럼 떨어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나도 사람인 지라 매번 좋은 무대가 나올 수도 없다.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큰 부담감이 있지 않다. 오히려 내가 즐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김연우겠지”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다른 사람이면 대박”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누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송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클레오파트라의 정체를 두고 많은 추측이 제기됐다. 이가운데 가수 김연우에 힘이 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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