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김정은·김해숙, 모녀의 뜨거운 눈물

입력 2015-07-05 22: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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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김정은·김해숙, 모녀의 뜨거운 눈물

‘여자를 울려’ 김정은·김해숙, 모녀의 뜨거운 눈물

‘여자를 울려’ 김해숙이 김정은에게 사과했다.

5일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24회에서 화순(김해숙)은 정덕인(김정은) 상견례에 참석했다.

화순은 이날 정덕인에게 “미안하다. 애미라고. 차라리 찾지 못했다고 거짓말하지”라고 눈물을 흘렸다.

이에 덕인은 “나는 괜찮아, 낳아 준 게 어디에요. 손가락질을 당하든 비웃음을 사던 우리하고는 아무 상관없는 얘기야. 나는 다시 만난 것만 해도 너무 감사하고 좋아요. 그러니까 울지 마요”라며 화순은 손을 잡았다.

모녀의 눈물이 인상적인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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