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동아’ 주진모-김사랑, 2회 연속 베드신 소화 ‘애틋해’

입력 2015-07-05 1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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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진모 김사랑의 베드신이 2회 연속 공개됐다.

4일 방송된 JTBC 금토미니시리즈 ‘사랑하는 은동아’ 12회에서는 지은호(본명 박현수/주진모)와 서정은(본명 지은동/김사랑)이 하룻밤을 함께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재호(김태훈 분)와의 대화를 엿들은 시어머니는 서정은에게 남자가 있음을 알고 그의 뺨을 때렸다. 최재호의 만류에도 시어머니는 서정은을 집에서 내쫓았다. 서정은은 방황하다 결국 고미순(김미진 분)에게 “나 좀 데려가 줘”라고 부탁했다.


이에 고미순은 지은호에게 서정은을 부탁했다. 동시에 그는 최재호에게 “서정은과 하룻밤 같이 있을 테니 걱정 말라”며 거짓말을 했다. 서정은이 정말 행복해하길 바랐기 때문.

그렇게 지은호의 집을 찾은 서정은은 방을 구경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이후 그는 잠들기 전 계단에 앉아 있다가 지은호와 마주쳤다. 서로 애틋하게 바라보던 두 사람은 이윽고 키스를 나눴다. 이후 이들의 스킨십은 자연스럽게 베드신으로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지은호와 서정은의 뜨거운 밤은 전날 11회에서도 그려진 바 있다. 11회에서 서정은은 사고 이전의 기억을 되찾은 후 지은호와 재회했다. 두 사람은 빗속에서 키스하며 사랑을 확인했고 곧이어 격정적인 스킨십을 나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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