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우체통 린, 가면 뚫은 감성

입력 2015-07-06 0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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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우체통 린, 가면 뚫은 감성

‘복면가왕’ 우체통 린, 가면 뚫은 감성 ‘복면가왕’ 우체통 린, 가면 뚫은 감성

‘복면가왕’ 우체통 가수 린이 MBC ‘복면가왕’ 우체통으로 노래한 소감을 전했다.

5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소녀감성 우체통'은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과 준결정전을 치렀다.

'소녀감성 우체통'은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를 선곡해 맑은 음색과 애절한 보이스로 몰입도를 높였다.

그러나 임정희의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를 부른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에게 패했다.

프로그램 규칙대로 가면을 벗은 소녀감성 우체통의 정체는 린이었다.

린은 “오랜만에 무대에서 인사 드린다”며 “너무 좋다. 노래 부를 수 있는 귀한 자리에서 노래를 하는 게 정말 소중하고 나를 깨달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복면가왕’은 즐겨보는 프로그램이다. 오롯이 목소리만 들려 드릴 수 있어서 제가 회사에 나오고 싶다고 막 건의했다”며 “제가 노래할 때 표정을 많이 쓰는 편인데 표정을 숨기고 노래하면 얼마나 공감해줄까 싶기도 했다. 정당히 통한 것 같아 좋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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