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현의 다이내믹한 괌 화보가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
드라마 ‘블러드’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한 안재현이 ONE 매거진 7월호를 통해 색다른 모습을 공개했다. 괌의 강렬한 태양 아래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그는 트레이드 마크인 몽환적인 눈빛이 돋보이는 동시에 에너제틱한 분위기를 발산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안재현은 천진난만한 미소와 남성미가 넘치는 카리스마로 괌 현지의 시선을 주목시켰으며 과감한 포즈를 태연하게 해내 스태프의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파격적인 의상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모델 출신다운 화보를 완성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함께 연기하고 싶은 배우에 대한 질문에 “승기는 대본에 대한 이해도도 높고 캐릭터를 살리는 능력도 대단한 것 같다”며 그와의 두 번째 작업에 기대를 표했다.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는 “활기찬 느낌을 주는 레드 립과 단발 머리로 또렷한 인상을 주는 여자가 좋다”고 밝혔다.
안재현은 떠오르는 차세대 한류 스타로 떠올라 한중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영화 ‘신부수업’, ‘허브’ 등을 연출한 허인무 감독의 한중합작영화 ‘웨딩 다이어리’로 스크린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배우 지진희, 이지아와 함께 2부작 판타지 멜로 드라마 ‘설련화’의 출연이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안재현의 인터뷰와 미공개 화보는 ‘ONE’ 매거진 7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화보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ONE 매거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