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폭행 혐의’ 고영욱, 오는 10일 출소

입력 2015-07-06 16: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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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DB

고영욱 만기 출소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고영욱이 오는 10일 만기 출소한다.

대법원은 지난 2013년 12월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고영욱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과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 등을 선고했다. 안양교도소에 수감됐던 고영욱은 최근 남부교도소로 이감됐다.

고영욱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인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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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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