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가 새로운 캠페인을 론칭하면서 끊임없는 성장과 전진을 다짐했다. 브랜드 의지를 담은 ‘Always in Beta’ 캠페인. 사진제공｜뉴발란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새로운 캠페인 론칭을 통해 다시 한번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뉴발란스는 “끊임없는 성장과 전진을 멈추지 않겠다”는 브랜드 의지를 담은 ‘Always in Beta’ 캠페인을 내놓았다. Beta는 미완성의 의미다. 여기엔 모든 고객과 운동선수들이 스스로 기록을 갱신해 나갈 수 있도록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 제공에 집중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뉴발란스의 CEO 롭 드마티니는 “Always in Beta는 100년 이상 뉴발란스가 지켜온 진정한 브랜드의 정신이자 핵심가치”라며 “이는 과거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계속 전진해 나가기 위한 우리들의 헌신을 표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발란스는 이번 캠페인과 함께 세계 각지의 고객 및 운동선수들의 열정과 니즈를 반영한 신발, 의류, 용품 등 다양한 퍼포먼스 상품 라인을 선보인다. 특히 속도에 최적화된 기술력을 집약한 러닝화 라인 ‘바지(VAZEE)’와 뉴발란스 최초의 축구화 라인 퓨론(FURON)과 비자로(VISARO)등이 소개된다.
아울러 TV광고 ‘Storm’편을 통해 진화와 발전을 위한 ‘멈추지 않는 도전’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4주간에 걸쳐 3개 대륙을 오가며 촬영한 이번 광고는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는 한 여성러너의 이야기로 꾸며졌다. 또 러닝, 야구, 테니스, 축구 등 다양한 종목의 세계 정상급 선수들도 출연한다.
한편, 뉴발란스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CATV, 디지털 등 대중매체를 활용한 광고캠페인은 물론 ‘멈추지 않는 도전’이라는 캠페인의 의미를 참여자가 자기만의 의미로 해석해 포스터(BETA WALL)를 만들어 다운받거나 쉐어할 수 있는 이벤트도 있다. 원하는 이미지를 고르고 자기만의 도전을 다짐하는 문장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웹과 모바일을 통해 28일까지 참가할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nbkorea.com) 또는 뉴발란스 퍼포먼스 페이스북(www.facebook.com/NewBalanceperformanc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