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8월 단독 라이브 공연 개최…신곡 공개 예고

입력 2015-07-07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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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버스커버스커 출신 장범준이 8월 28일 올림픽공원 88 호수 수변 무대에서 올해 첫 단독 라이브 무대를 갖는다.

장범준은 ‘슈퍼스타K3’에서 버스커버스커로 데뷔하여, ‘벚꽃 엔딩’, ‘꽃송이가’, ‘여수 밤바다’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뮤지션이다.

2014년부터 솔로 활동을 시작하며 발표한 '장범준 1집'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의 차트를 올킬하는 등 인기와 음원 파워를 실감케 한바 있다.

앨범 작업에 직접 프로듀서로 참여할 만큼 음악적인 열정을 보여왔던 그는 현재 각종 페스티벌과 홍대 클럽 신을 누비며 많은 팬들과의 교류를 활발히 해오고 있다.

이번 ’장범준88호수 수변 공연’은 2014년 연말 공연 이후로 2015년 처음으로 열리는 단독 공연이며 5인조로 구성된 ‘장범준 앙상블’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또한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신곡 공개와 기존의 히트곡들을 새롭게 편곡한 레퍼토리는 공연의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장범준은 이번 공연에서 "그간 관객들에게 보여 주고 싶었던 자신의 꾸밈없는 모습으로 자연스럽고 친근한 무대로 관객들과 소통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

'장범준 88 호수 수변 공연'의 티켓은 7월 13일 오후 1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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