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우와 결별 박한별, 과거 “전신제모 했다” 솔직 매력 발산

입력 2015-07-07 1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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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정은우와 결별

배우 박한별(31)과 정은우(29)가 결별한 가운데, 박한별의 과거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한별은 지난 2013년 12월 1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털털한 매력을 보였다.

이날 박한별은 김일중 아나운서가 “성격이 털털해서 털도 많으시다던데...”라고 묻자 “제모 다 했다. 전신 다 했다. 인중도 했다”고 말해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방귀도 잘 튼다는 박한별은 “참으면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는 거다. 그러면 안 좋다. 속도 불편하고 그러니까 편안하게...”라고 이유를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7일 정은우 소속사는 박한별 정은우가 결별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스케줄로 바쁘게 활동하면서 관계가 소원해졌다”며 “사생활 노출에 대한 부담도 결별의 이유가 됐다”고 설명했다.

박한별과 정은우는 SBS ‘잘 키운 딸 하나’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이후 정은우는 tvN ‘택시’에 출연해 박한별과의 러브 스토리를 털어놓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공개 열애 7개월 만에 두 사람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

한편 박한별은 SBS 새 주말극 ‘애인 있어요’ 출연을 확정짓고 안방 복귀를 준비 중이다. 정은우는 현재 SBS 일일극 ‘돌아온 황금복’에 출연 중이며 올해 하반기 군입대할 예정이다.

사진│동아닷컴 DB, 박한별 정은우와 결별 박한별 정은우와 결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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