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녀시대와 맞대결 “같이 언급해 주셔서 감사할 뿐”

입력 2015-07-07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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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걸그룹 걸스데이가 1년 만에 정규 2집 ‘러브’를 발매한 가운데 타이틀곡 ‘링마벨(RING MY BELL)’이 1위를 차지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걸스데이는 6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KBS스포츠월드에서 정규 2집 ‘러브’ 발매를 기념한 쇼케이스를 열었다.

걸스데이는 걸그룹의 최강자 소녀시대와 컴백시기가 겹치며 우려를 낳았다. 소녀시대와 맞대결을 하게 된 소감에 대해 멤버들은 “그저 훌륭한 선배들과 같이 활동하는 게 영광이다. 소녀시대 선배님들 티저를 비롯해 최근 컴백한 여러 걸그룹의 뮤직비디오를 봤는데 다들 좋더라. 정말 걸그룹 축제 기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3년 전에도 소녀시대 선배들과 함께 활동했는데 우리는 그 때와 똑같은데 이번에는 같이 이름을 언급해 주셔서 감사할 뿐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걸스데이는 지난 2010년 7월 ‘갸우뚱’으로 데뷔, 올해로 데뷔 만 5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쇼케이스 이후 팬들과 함께 하는 운동회를 열어 멤버들이 줄다리기, 피구, 족구 등을 함께 즐겼다.

걸스데이

사진│동아닷컴 DB, ‘걸스데이’ ‘걸스데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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