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이용녀 “아버지 청와대서 근무…부족함 없이 살았다”

입력 2015-07-07 10:5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기분 좋은 날’ 이용녀 “아버지 청와대서 근무…부족함 없이 살았다”

‘기분 좋은 날’ 이용녀

‘기분 좋은 날’ 이용녀가 자신의 집안과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배우 이용녀는 7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어린시절 부유했던 집안과 아버지의 과거를 공개했다.

이날 가족관계를 묻자 이용녀는 어릴 때부터 집안이 잘살았다며 “아버지는 돌아가셨다. 그때 내가 편하게 살았던 이유는 아버지가 청와대에 계셨고 여유로워서 밥을 굶거나 돈 벌어 학비를 내거나 하는 일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용녀는 “그래서 잘 살았다는 것이지 엄청나게 잘 산 건 아니다. 큰걱정 없이 살았다. 아버지는 이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군인이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기분 좋은 날’에서는 연극배우 이용녀가 출연해 유기견 60마리와 여름맞이 대청소에 나섰다.

사진|MBC ‘기분 좋은 날’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기분 좋은 날’ 이용녀, ‘기분 좋은 날’ 이용녀



뉴스스탠드